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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쉬울 순 없다

깨달음 입문서

"이보다 쉬울 순 없다" 인간이면 누구나 사용하게 되는 思考기능을 탐구하여 본성(본래 성품)에 이르는 길을 지혜롭게 안내하는 깨달음 안내서 입니다. 생각을 자각으로 치환하면 곧장 실제(reality)의 세계로 들어섭니다. 갓난아기가 성장하면서 자동으로 구동 되는 인지지각 모드를 순수지각 모드로 되돌리는 기발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즐기는 적나라한 진리의 세상을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이 책이 도움 되시는 분> -참선 수행자, 스님, 종교인, 영성가, 진정한 자유를 갈구하시는 분 -정신적 장애자, 공황장애‣불면증‣트라우마로 고통 받으시는 분 (마음의 실체를 알게되면 마음이 만드는 고통에서 해방됩니다) --------------------------------------..
"이보다 쉬울 순 없다"
인간이면 누구나 사용하게 되는 思考기능을 탐구하여 본성(본래 성품)에 이르는 길을 지혜롭게 안내하는 깨달음 안내서 입니다.
생각을 자각으로 치환하면 곧장 실제(reality)의 세계로 들어섭니다. 갓난아기가 성장하면서 자동으로 구동 되는 인지지각 모드를 순수지각 모드로 되돌리는 기발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즐기는 적나라한 진리의 세상을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이 책이 도움 되시는 분>
-참선 수행자, 스님, 종교인, 영성가, 진정한 자유를 갈구하시는 분
-정신적 장애자, 공황장애‣불면증‣트라우마로 고통 받으시는 분
(마음의 실체를 알게되면 마음이 만드는 고통에서 해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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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문>
사람이 태어나 살다 죽을 때까지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는 사고작용이다. 사람의 사고작용 모드에는 서너 살까지만 작동하는 순수지각 모드와, 그 이후 죽을 때까지 기능하는 인지지각 모드로 나뉜다. 순수지각 모드는 셀프가 확립되기 이전이라 지각으로 읽어들이는 세상이 해석되거나 분별되지 못하고 다이렉트로 직면되어 한동안은 실제(reality)의 바다를 항해하는 기간이다. 시간이 지나 어미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상대적 자아가 형성되고, 순수지각 대신에 인지지각 모드가 발동되어 자신을 대상과 분별하는 기능이 폭발하면서 인지지각 모드로만 살다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

간혹 엄청난 자각의 힘으로 인지지각 모드에서 깨어나 이미 사라진 순수지각을 새롭게 체험하면서 본성(본래 성품)을 찾아가는 위대한 탐험가도 있다.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진리)에 들 수 없다고 한 예수 할아버지나, 2천5백 년 전 35세의 나이에 인지지각 그 너머를 온몸으로 건너간 싯다르타 할아버지도 본성인 순수지각 모드를 되찾은 성공한 마음 탐험가였다.

붓다(부처)란 깨달은 사람을 말한다. 깨달았다는 것은 진리에 눈을 뜨고 진리와 한 몸이 된 이벤트를 가리킨다. 분별 너머의 참 주인공이 드러나는 것, 그것이 깨달음이요 진리다. 진리는 인지지각으로는 체득할 수 없는 궁극의 순수다. 눈으로 눈을 볼 수 없다는 표현으로 비유한다. 그렇지만 자각이 깊어지면 인지지각은 꼬리를 내리고 순수지각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순수지각과 인지지각은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실상은 종이 한 장 차이도 아니다.

석가모니나 예수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추앙받는 이유는 사람의 본래 성품을 스스로 확인하고 갖가지 방법으로 그 길을 안내한 공로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다만, 마음을 탐험하는 일이라 어중이 떠중이들이 대책 없이 설치고, 개목 소목들이 십자가를 팔아서 욕망을 채우는 온갖 장난질이 문제겠지만...

깨닫게 되면 밥이 생기나 돈이 생기나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진리에 당도해 보면 사람으로 누릴 수 있는 궁극의 자리가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된다. 인지지각은 인지 이전의 순수지각을 질료로 사용한 변형품이다. 금으로 만든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가 이름과 모양은 다르지만 그 질료가 금이 듯이 말이다.

세상을 구성하는 질료는 내 생각이다. 내가 생각해주지 않으면 세상은 없다. 그래서 인지지각은 내 생각(해석)을 거쳐야 생산되므로 간접적이다. 생각을 거친 간접적인 인지가 아니라 직접 마주하는 실제(reality)에 당도해야 깨닫게 된다. 자각을 지나 실제로 나아가는 길에 엄청난 비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차근차근 스스로를 설득하는 법의 바다(법문)로 몸을 던져보라. 붓다나 예수에 주눅들 필요가 전혀 없다. 이 글을 마칠 때 쯤이면 이미 붓다가 되어 있을 것이다. 깨닫게 되면 모든 고통에서 해방된다. 그렇지만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행으로는 결코 붓다가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고통은 우선적 기회이다.
[작가 손동욱 소개]
▪1958년 경남 창녕군 남지읍 학암마을 출생
▪고등학교 재학 당시 빈사상태의 영성체험 이후 선어록 등을 섭렵하며 참선수행에 심취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 까지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 후 본격적인 마음공부 시작
▪<이보다 쉬울 순 없다> <가짜로 살면서도> <산으로 가는 길> 출간
▪지역민 공동체 ‘학바우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온라인 참선캠프인 ‘반조캠프’ 운영(자각여행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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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수행, 마음공부, 의식학, 양자물리학, 진화생물학, 뇌과학 등을 20년 이상을 공부한 선지식 입니다.
-awareness industry(자각산업)를 주창하며 현대사회의 올바른 진로를 제시하고, 자각중심 세계관의 기틀을 세웁니다.
-존재의 자유가 아니라 不在의 자유가 진리와 한 몸이 되는 참숨 깨달음을 열었습니다.
-아무나 누구나 인지지각을 건너서 붓다 처럼 깨달음에 닿아 궁극의 자유를 누리게 하는 안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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